블로그마케팅 진의성 논란과 그 입소문을 재활용하는 블로그마케팅

블로그마케팅 진의성에 대한 논란이 끊임 없이 나오고 있지만 그 논란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빈도는 오히려 더 높아진것 같습니다.

네이버(naver) 에서 '명가녀 동영상' 또는 '명가녀'가 한 때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 번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블로그마케팅

네이버 인기 검색어 수위를 차지하면서 논란이 되었던 '명가녀'의 블로그마케팅 장면 <출처> 네이버의 어느 블로그(?)


동영상 시리즈에 등장하는 선글라스 여인은 일반인들이라면 아까워 애지중지할 명품 가방, 고가의 신형 핸드폰, 선글라스를 분쇄기에 넣고 사정 없이 돌려 가루로 만들어 버립니다.

① 누가 어떤 의도로 저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했을까? (1차 의구심 만드는데 성공)
② 업체측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 동영상물임이 밝혀진 이후에도 끊기지 않았던 입소문에 입소문들 - 과연, 저 속에든 명품가방이 진품일까? 가품일까? (2차 블로거들의 묘한 심리를 이용, 또 다른 입소문 확대 재생산에 성공)
③ 아직까지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명가녀'의 얼굴이 궁금하다. (3차 블로그마케팅 목적과는 전혀 상관 없는 엉뚱한곳에 방점을 찍는 네티즌들의 행태를 한 번 더 덧 씌우는데 성공)
④ 명가녀가 갈아버린 선글라스가 진품이라면 착용하고 있는 저 선글라스는?
등...으로 블로그마케팅의 목적 보다는 또 다른 입소문이 확대 재생산되는 기이한 마케팅효과(?)를 확실하게 누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을 본 저 역시도 또 다른 발칙한 상상(?)을 했더랬으니까요.
다름아니 동영상을 제작한 기획사나 광고주가 이 동영상물에 투자한 비용이 얼마일까?
그 비용 대비 이 블로그마케팅은 성공작이라 평할 수 있을까? 와
분쇄기에 갈림을 당한 상품 제조사측에서 후속작으로 분쇄기 프로펠러 이빨이 모두 무뎌져 버리고, 분쇄기 겉을 감싼 구조물(유리인지 플라스틱인지 모르겠지만)이 완전히 박살난 형태로 결국 최종 승자는 '바로 우리다'라는 동영상물을 제작해서 유포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봤을 정도니까요.

블로그마케팅은 광고 규제 대상인가? 아닌가?

그리고, 오늘 이와 견줄만한 흥미로운 기사 하나 올랐습니다.(관련기사 링크)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기사인데요, 블로그마케팅을 광고로 볼 것인가? 아닌가? 에 대한 부분도 생각해 볼 문제같습니다. 블로그마케팅을 흔히들 바이럴마케팅, 입소문 마케팅이라 합니다.

그 입소문이 가공되어 만들어진 소문이건 순수한 의도로 전파된 소문이건 마케팅적 효과를 보는것 만큼은 사실이니 이를 광고로 봐서 규제 대상으로 삼아야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 말 입니다.

기업에서 의도적으로 만든 기획 마케팅이라 증명할 방법 또한 마땅치 않은데 규제 대상 범주에 넣는다는것도 일면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정확한 물증이 없으니 말이죠)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마케팅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할까?

검색광고가 판을 치는 포털에서 그나마 이런 정보라도 없는것 보다는 사용후기라도 있는것이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을테구요. 마치 광고도 정보의 한 영역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포털의 논리와 비슷 합니다.
그러면서 정작 블로그 포스트에 링크를 삽입하면 검색에 불이익을 주는 포털의 논리는 또 아이러니한 면이구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생각해 볼 점은
이 동영상과 같이 일정 자금력을 갖춘 규모의 집단에서 진행하는 UCC형 블로그마케팅과 개인들이 만들어 진행할 수 있는 블로그마케팅의 차이점이 분명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요 만약 진의성 논란에 규제를 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할 것인가? 의 문제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예를들어 병원 마케팅을 블로그를 통해서 진행하는데 실제 마케팅을 의뢰한 광고주는 상당한 인지도를 갖는 병원이지만, 그 마케팅을 진행한 주체는 개인 블로거들이다 할 경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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