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만 알아보는 애완견 보다, 만인에 충성스러운 똥개가 더 좋더라
일요일 점심 시간, 바깥이 소란 스러워 창 밖을 내다 보니
놀이터 공원 한 가운데 말끔히 차려입은 여성 한 분이 아파트 윗층을 향에 10분 동안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핫 팬츠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제대로 갖춘 그녀의 목소리는 아파트 단지 특성상 작은 소리에도 공명이 잘되는 덕분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감독 '컷' 소리 보다 쩌렁쩌렁 합니다.
더운 날에 왜 저렇게 혼자 힘을 빼고 있나 싶었는데 좀 있다 더 큰일이 벌어집니다.
한 무리의 아줌마 집단과 소리를 지르던 핫 팬츠녀와 한 바탕 싸움이 붙은겁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참 어이 없는 싸움에 놀이터에 놀던 아이들까지 웃고 지나갑니다.
요즘 애완견을 키우는 분들이 많죠.
10분간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렀던 그녀가 데리고 나온 애완견이 싸움의 발단이였습니다.
애완견을 기르지 않아 품종은 모르겠으나 암튼 무척이나 작은 개인데 마치 어린아이 보채듯
계속 짖어댔는데 그 소리가 여간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아니였습니다.(사실 저도 그 싸움이 벌어지기 전에 창밖에서 들러오는 그 개 소리 땜에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거든요)
참고 있던 아파트 단지 주민 중 한 분이 개 소리 좀 안 나게 조용히 해 달라고 소리를 질렀고
그 얘기에 격분한 애완견녀는 마치 자신의 애지중지 자식을 나무란듯 기분 나쁘다 위층을 향에
'너, 대체 누구냐? 당장 내려와라' 소리를 질렀던 것입니다.(실제 싸움하는 도중 애완견 그녀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신의 개를 자식처럼 이름을 불러가면서 애틋하게 대하더군요)
10분 넘게 끊임 없이 애완견과 그 주인이 합창을 해 대니 인터폰으로 서로 연락이 된 아파트 단지내 의기투합이 잘된 한 무리의 아줌마들이 그녀와 애완견을 제압하기 위해 등장하면서 판이 커졌구요.
싸움까지 할 일도 아닌것을 왜 저다지도 기본적인 양심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씁쓸한 휴일이였습니다.
요즘 애완견 키우는 분들 대부분이 배설물 봉투까지 따로 준비해서 산책 도중에 잠깐 실례를 하면 그 즉시
배설물을 깨끗이 수거하고 휴대한 물병으로 그 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본은 지킬 줄 아는 분들이죠.(공공 장소에 애완견 동행 좀 자제 했음 좋겠습니다.)
학교갔다 돌아오면 하루 종일 혼자 놀던 우리 집 똥개, 애완견 보다 연봉도싸고 족보도 없었던 개지만
전 지금도 똥개가 더 좋습니다^^. 마당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 똥개 한 마리는 꼭 키우고 싶네요.
# 운전자와 보행자, 언제든지 입장이 바뀔 수 있으니 잠깐만 배려해 보시면 어떨까요.
차를 가지고 다니던 사람도 짧은 이동 거리에는 걸어 다니게됩니다.
반대로 그 분들 역시 상황에 따라 또 차량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 날, 또는 정말 귀가 떨어져 나갈것 같은 추운 겨울 날
밖에서 걷고 있는 사람은 푹푹 내려쬐는 열과 아스팔트에서 데워주는 열기, 차량에서 뿜어대는 열기
왕창 다 마셔야 할 때 정말 곤혹 스럽습니다. 반면 차 안에 계신 분들 대부분은 아주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들이죠.
운전하다 차가 막히는 것이 보이면 대충 감으로도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춰야 할지 다들 아십니다.
이 때 횡당 보도를 만나게 되면 가급적 정지선 이전에 꼭 멈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앞 차 똥구멍(뒷태)이 뭐 그렇게도 좋은지 바짝붙여 횡당 보도를 점령해 버리면 보행자들이 그 차 한 대 때문에
차량 앞 또는 뒤로 이동해야 하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어느 정도 위치에서 신호가 바뀔지 서행시 대충 감 오지 않나요.
그리고, 비 오는 날, 버스 승강장이나 횡당 보도에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날 때
천천히 좀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도로가 매끈하면 좋겠지만 인도와 가까운 위치일 수록 움푹 패인 곳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매일 차 속에서만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정도는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 길 부터 개념없는 똥차한테 물 세례 받으면 기분 참 XXX합니다.
# 출퇴근 지하철과 택시를 착각하시는 분들, 주변 좀 봐 주세요.
수면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 학생, 사업하시는 분들 다를 바쁘시죠.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 세울려고 연습하시는 건지 두툼한 넓적다리 자랑 할려는 건지 혼자 자리 독식하는
아저씨들 제발 옆 사람 생각 좀 해 주세요. 중간에 낑겨 가는 사람도 똑 같은 차비내고 타는 분들 입니다.
앞뒤로 빡빡하게 여유 공간 없는 상황에서 차장에 비친 본인 모습에 홀려렸는지 언제 감았을지도 모를
긴 머리 좀 튕기지 좀 마세요. 냄새도 싫거니와 뒷 사람 입장에서 3분 단위로 때려주는 모르스 신호는
그다지 기분 좋지 않습니다.
이동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이동 통로에서
다른 사람이야 지나가던 말든 아랑곳 하지 않고 여유롭게 무가지 삼매경에 빠진 분들
주변 사람들이 VIP 대접하듯 피해 가야하는 TV 보시는 분들 제발 주변 사람들도 생각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져야할 것들이 안 지켜지니 배려라도 해 달라고
읍소를 해야할 지경이 된것 같아 씁쓸 합니다.
일요일 점심 시간, 바깥이 소란 스러워 창 밖을 내다 보니
놀이터 공원 한 가운데 말끔히 차려입은 여성 한 분이 아파트 윗층을 향에 10분 동안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핫 팬츠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제대로 갖춘 그녀의 목소리는 아파트 단지 특성상 작은 소리에도 공명이 잘되는 덕분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감독 '컷' 소리 보다 쩌렁쩌렁 합니다.
더운 날에 왜 저렇게 혼자 힘을 빼고 있나 싶었는데 좀 있다 더 큰일이 벌어집니다.
한 무리의 아줌마 집단과 소리를 지르던 핫 팬츠녀와 한 바탕 싸움이 붙은겁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참 어이 없는 싸움에 놀이터에 놀던 아이들까지 웃고 지나갑니다.
요즘 애완견을 키우는 분들이 많죠.
10분간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렀던 그녀가 데리고 나온 애완견이 싸움의 발단이였습니다.
애완견을 기르지 않아 품종은 모르겠으나 암튼 무척이나 작은 개인데 마치 어린아이 보채듯
계속 짖어댔는데 그 소리가 여간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아니였습니다.(사실 저도 그 싸움이 벌어지기 전에 창밖에서 들러오는 그 개 소리 땜에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거든요)
참고 있던 아파트 단지 주민 중 한 분이 개 소리 좀 안 나게 조용히 해 달라고 소리를 질렀고
그 얘기에 격분한 애완견녀는 마치 자신의 애지중지 자식을 나무란듯 기분 나쁘다 위층을 향에
'너, 대체 누구냐? 당장 내려와라' 소리를 질렀던 것입니다.(실제 싸움하는 도중 애완견 그녀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신의 개를 자식처럼 이름을 불러가면서 애틋하게 대하더군요)
10분 넘게 끊임 없이 애완견과 그 주인이 합창을 해 대니 인터폰으로 서로 연락이 된 아파트 단지내 의기투합이 잘된 한 무리의 아줌마들이 그녀와 애완견을 제압하기 위해 등장하면서 판이 커졌구요.
싸움까지 할 일도 아닌것을 왜 저다지도 기본적인 양심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씁쓸한 휴일이였습니다.
요즘 애완견 키우는 분들 대부분이 배설물 봉투까지 따로 준비해서 산책 도중에 잠깐 실례를 하면 그 즉시
배설물을 깨끗이 수거하고 휴대한 물병으로 그 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본은 지킬 줄 아는 분들이죠.(공공 장소에 애완견 동행 좀 자제 했음 좋겠습니다.)
학교갔다 돌아오면 하루 종일 혼자 놀던 우리 집 똥개, 애완견 보다 연봉도싸고 족보도 없었던 개지만
전 지금도 똥개가 더 좋습니다^^. 마당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 똥개 한 마리는 꼭 키우고 싶네요.
# 운전자와 보행자, 언제든지 입장이 바뀔 수 있으니 잠깐만 배려해 보시면 어떨까요.
차를 가지고 다니던 사람도 짧은 이동 거리에는 걸어 다니게됩니다.
반대로 그 분들 역시 상황에 따라 또 차량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 날, 또는 정말 귀가 떨어져 나갈것 같은 추운 겨울 날
밖에서 걷고 있는 사람은 푹푹 내려쬐는 열과 아스팔트에서 데워주는 열기, 차량에서 뿜어대는 열기
왕창 다 마셔야 할 때 정말 곤혹 스럽습니다. 반면 차 안에 계신 분들 대부분은 아주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들이죠.
운전하다 차가 막히는 것이 보이면 대충 감으로도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춰야 할지 다들 아십니다.
이 때 횡당 보도를 만나게 되면 가급적 정지선 이전에 꼭 멈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앞 차 똥구멍(뒷태)이 뭐 그렇게도 좋은지 바짝붙여 횡당 보도를 점령해 버리면 보행자들이 그 차 한 대 때문에
차량 앞 또는 뒤로 이동해야 하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어느 정도 위치에서 신호가 바뀔지 서행시 대충 감 오지 않나요.
그리고, 비 오는 날, 버스 승강장이나 횡당 보도에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날 때
천천히 좀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도로가 매끈하면 좋겠지만 인도와 가까운 위치일 수록 움푹 패인 곳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매일 차 속에서만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정도는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 길 부터 개념없는 똥차한테 물 세례 받으면 기분 참 XXX합니다.
# 출퇴근 지하철과 택시를 착각하시는 분들, 주변 좀 봐 주세요.
수면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 학생, 사업하시는 분들 다를 바쁘시죠.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 세울려고 연습하시는 건지 두툼한 넓적다리 자랑 할려는 건지 혼자 자리 독식하는
아저씨들 제발 옆 사람 생각 좀 해 주세요. 중간에 낑겨 가는 사람도 똑 같은 차비내고 타는 분들 입니다.
앞뒤로 빡빡하게 여유 공간 없는 상황에서 차장에 비친 본인 모습에 홀려렸는지 언제 감았을지도 모를
긴 머리 좀 튕기지 좀 마세요. 냄새도 싫거니와 뒷 사람 입장에서 3분 단위로 때려주는 모르스 신호는
그다지 기분 좋지 않습니다.
이동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이동 통로에서
다른 사람이야 지나가던 말든 아랑곳 하지 않고 여유롭게 무가지 삼매경에 빠진 분들
주변 사람들이 VIP 대접하듯 피해 가야하는 TV 보시는 분들 제발 주변 사람들도 생각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져야할 것들이 안 지켜지니 배려라도 해 달라고
읍소를 해야할 지경이 된것 같아 씁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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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저도 남의 영업장 입구 앞에서 개똥가지고 싸우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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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은 니개가 쌌으니 치워라 다른 한명은 내개가 싼거 아니다 뭐 이런...
사실여부는 뒤로하고 하필 한 가게 입구에서 싸우더군요
ㅎㅎ 이런 상황을 무슨 싸움이라 해야 하나요^^.
저도 지하철에서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고 분개한적이 있는데...
ㅎㅎㅎㅎ
글 읽다가 아 그때!마저마저....
생각이 나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지하철과 엘리베이터 시리즈는 정리하자면 정말 많죠^^.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정말 개같은(?) ㅎㅎ 일이네요. 아파트에서는 애완견을 키우면 안될텐데 말이죠... 아파트 안에서 살아야 하니 개한테도 안좋고, 이웃에게도 안좋고 이기적인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넓은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아야 할텐데 말이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개 성대를 잘라내고, 거세를 시키고, 염색에 옷까지 입히는 일들은 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건 애완견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학대하는 것이 아닐까요...
아파트에서 꼭 애완견을 못키우는건 아닙니다....
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못키우게 하는것도 법적으로 따지면 상당히
귀찮고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마당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고
생활 패턴자체가 많이 바꼈으니깐 꼭 예전처럼 마당에서
기르라고 하는것도 좀 힘들다고 봅니다...
왜 개를 작으마한 애완견으로 품종개량을 했겠습니까...
어차피 마당에서 키워도 개가 짖을때도 있고 하는건
매한가지인데 서로 좀 이해해고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애완견이 있는게 사람에게도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성대 절단, 거세? 이거 정말 살벌하군요.
애완견은 키워보진 못 했고, 시골 집에 세퍼트 한 마리와 아키다, 똥개를 키워 봤는데 야들은 정말 말 잘 알아듣거든요. 애완견 요놈들은 대체 어떻게된건지 지 주인만 알아보나 보더라구요^^. 동네 슈퍼갔다가 콩알만 한것들이 달려들 땐 정말 속 터집니다.
쩝......머 법적인 문제는 귀찮고.....서로 키울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주변에서 좀 시끄럽다고 하면 죄송하다고 한마디 하면 될걸 그걸 왜 핏데 세우고 싸우는지들...;;;
횡단보도 건널려는데 휙 지나가서 가끔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는 분들 보면...
뒤쫓아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다능..;;;
그냥...속으로 지 손자가 횡단 보도 건널때 너 같은 사람있다고 생각해봐라.....하고 외칩니다..-_-
자식 만큼이나 소중한 애완견이라면 자식 교육시키듯이 공공장소에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정도의 룰을 주입시켜 놔야지...가만히 보면 그 주인 성향을 개도 그대로 닮아간 케이스가 많아 보입니다.
애완견 그 놈이 뭘 알겠어요.
지 주인이 알려주는 방식대로 살아갈 뿐인 견생들이 잖아요. 근데 정말 버르장머리 없는 개들 많아요.
죄송합니다. 저는 배려를 하고 싶지만 태어난게 이러니 어쩔수 없어요 ㅠㅠ 훗~
서울 오실 때 설마 개 끌고 오시는건 아니시죠?
만냥 배려만이 미덕이 아닌듯??
만인이 수긍하는 잘못된점은 과감히 지적하는게....
흠...맞는 말씀인데요.
오프에서 괜시리 대 놓고 쫑구줬다가 대판 싸움나요^^.
전 아줌씨들 싸우는거 보면 살 떨리더군요.
남자들이야 몇 대 치고받고, 뭐 그러다 한 방 쌘 놈이 큰 소리치고 실컷 패주고 나중에 기회되면 술 한 잔 나누면 끝인데, 대한민국 아줌씨들의 그 악랄함을 볼 땐 무서워요.
조금만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조금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겠죠...^^
습관적으로 정도는 아니더라도 의식적으로라도 서로 챙겨주는 마음을 쬐금만이라도 가져주면 좋겠습니다.